그랜드성형외과, 해외 환자 유치 위한 특화된 의료시스템 구축

입력 2014-03-04 01:32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해외 환자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의료관광을 시작한 이래로 해외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진료를 중심으로 해외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형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 의료진들이 앞다퉈 배워갈 정도이며, 의료관광을 통해 중국, 일본 등 동남아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그랜드성형외과는 최고의 성형 의료기술 확보 외에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신사본점은 패션과 문화의 요충지 신사사거리 가로수길 방면에 21개 층, 연면적 4300㎡의 최대 규모 시설을 마련해 종합 미용성형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허가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형수술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협진 진료 체제를 갖췄다.

눈·코성형센터, 가슴성형센터, 바디라인센터, 양악·윤곽센터, 안티에이징센터 등 각 분야별로 풍부한 진료경험을 갖춘 30여 명의 전문의들이 국가별로 해외 환자들의 특성과 안면 골격, 피부 타입, 체형 등을 고려해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법으로 수술을 집도함으로써 높은 수술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랜드성형회과는 중화권, 미주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찾는 글로벌 성형외과인 만큼 해외에서 온 환자들이 언어소통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영어권 국가,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베트남 등 6개국 언어별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상담뿐만 아니라 진료, 수술, 회복, 사후관리, 퇴원까지 모든 과정에서 원스톱의 1:1 맞춤형 밀착 서비스로 성형 한류에 앞장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한 성형 정보 제공도 해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영민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해외 환자들의 한국 의료관광은 국가의 성장 동력이 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에 부응하여 한국을 찾는 해외 환자들에게 특화된 전문 의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세계 정상급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갖춰 전 세계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성형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윤형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