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가스 새로 설치할 때 500만원까지 융자 지원
입력 2014-03-03 16:14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는 가구에 최대 500만원까지 연 2.5%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에도 같은 금리로 시설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소유자와 민간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등이다. 관할 구청 도시가스 담당부서의 대출 추천을 받아 필요서류를 지참해 농협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