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4거리에 지하차도 만든다
입력 2014-03-03 14:04
[쿠키 사회] 광주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4거리에 지하차도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까지 260억원을 들여 완공될 지하차도는 길이 420m, 4차로 규모다. 시는 또 병목현상이 잦은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문화관 앞은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종합버스터미널 4거리는 차량 1대가 통과하는 데 평균 2분 이상이 걸리는 대표적 정체구간으로 꼽힌다. 시는 이와 함께 증축 중인 버스터미널 주차장 진·출입 도로는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