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어르신 2만470명에게 일자리 제공

입력 2014-03-03 13:59

[쿠키 사회] 전남도는 올해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2만470명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CCTV 상시관제사업과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사업, 지역 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공익형 사업에 1만3210명이 투입된다. 또 노인 학대 예방사업과 문화유산 해설 등 교육형 사업에 1960명, 독거노인 방문에 따른 연중 일자리 사업에 1900명이 투입된다. 청소년 보호 지원사업 등 복지형 일자리사업에 2670명, 실버카페, 전통떡 제조 등 시장진입형 사업에 7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