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서 장흥군 대상

입력 2014-03-03 13:57

[쿠키 사회] 전남도는 ‘2013 지방세정 평가’ 결과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장흥군이 대상을 차지해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여수시와 영광군, 우수상에는 순천시, 영암군, 강진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지자체도 각각 7500만원과 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도는 지방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군 세정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율과 체납액 감소 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평가 결과 그동안 지방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