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인천공항공사 사장, 강원도지사 출마 위해 사퇴
입력 2014-03-03 02:32
정창수(57·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정 사장은 최근 정치권에서 6월 지방선거 때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을 권유받았으며, 5일 춘천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정 사장은 전 정권에서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지낸 뒤 지난해 6월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