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정열의 스페인 음악 ‘봄의 향연’… 스프링 콘서트 ‘스패니시 하트’

입력 2014-03-03 01:36


스페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구성된 스프링 콘서트 ‘스패니시 하트’ 콘서트가 봄바람을 타고 옵니다.

국민일보는 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가창력 등이 더해진 정열의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스페인 음악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플라멩코, 아라곤 지방의 호타 등 수많은 민속음악을 뿌리에 두고 발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플라멩코의 본고장이자 뮤지컬 카르멘의 배경이기도 한 세비야의 봄을 테마로 해 카르멘의 전주곡, 아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그라나다 등 다채로운 곡들이 감미로운 보컬과 바이올린, 기타의 선율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정열과 사랑이 넘치는 스프링 콘서트 ‘스패니시 하트’ 음악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봄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일 시: 3월 5일(수) 오후 8시

◇장 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예매처: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공연문의: 02-3487-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