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 창립 17주년 총회 새 대표회장에 채영남 목사
입력 2014-03-03 01:35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는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창립 17주년 총회를 열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15년간 이사 및 임원으로 봉사한 채영남 목사(광주본향교회)가 대표회장,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가 운영이사장에 각각 선출돼 취임했다. 또 품성교육원 원장에는 안영로 목사가 선임돼 품성교육을 통한 민족화합과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활동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2014년 중점사업인 장기 및 재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정관개정과 각 사업보고 및 예산 승인 등을 결의했다.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의 중요사업은 ‘예수님을 바로 믿고,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자’는 ‘바·사·나·섬 운동’이다. 설립자 정근모 장로와 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교회 및 단체의 초청으로 전국 각지를 다니며 교회부흥 간증집회를 교단과 교파를 가리지 않고 인도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또 지난해 30여명의 품성지도자 및 강사를 배출했으며,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교육받을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품성교육은 예수님의 형상을 닮도록 하고, 경건한 성품을 마련케 하는 성화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