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서대문구, 구 의사회와 퍼플리본사업 업무협약

입력 2014-03-02 16:18

[쿠키 사회] 서울 서대문구는 4일 서대문구의사회와 ‘퍼플리본사업’ 업무협약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 중 희망자에게 무료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주는 사업이다.

서대문구의사회는 3∼9월 관내 지정병원 6곳에서 1인당 3회 예방접종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해 46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권장연령은 만9∼26세로 예방접종을 하면 25∼30년 정도 항체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