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완주군, 텃밭 700명에게 분양
입력 2014-03-02 15:32
[쿠키 사회] 전북 완주군은 농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 확대를 위해 700명에게 텃밭을 분양한다.
완주군은 모두 6곳(2만7000㎡)의 텃밭을 마련, 3∼7일 선착순 모집한 뒤 가구당 33㎡를 2만원에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군민을 위한 마을텃밭 3곳은 삼례읍 새터마을,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신봉마을에 준비됐다.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 3곳은 삼례읍 학동마을, 봉동읍 서두마을, 용진면 두억마을에 조성됐다.
텃밭에는 모정, 급수시설, 농기구,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된다(063-290-2472).
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