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 선정

입력 2014-03-02 14:37

[쿠키 사회] 대구시는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성실·유공납세자 11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개인과 기업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뽑았다.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000만원 이상, 법인 5000만원 이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발했다. 대구시는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게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