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경복건설] 실용적 공간 확보 생태친화적 환경 조성

입력 2014-02-28 01:41


‘성전건축의 경험을 쌓고 연구하고 학습해서 성전건축분야 최고 박사가 되자.’

성전건축 전문 기업 ㈜경복건설의 슬로건이다. 2004년 설립된 경복건설은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회건축 분야에 뛰어들었다. 2010년 이후 서울 강동구 상일로 수림교회와 경기도 파주시 예림교회, 경기도 고양시 화은교회, 광주 동산교회 등의 건축에 참여했다. 현재는 서울 중구 퇴계로 예수마을교회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경복건설은 성전건축의 개념을 리모델링이 아닌 이노베이션(개혁)에 두고 있다. 시공할 때마다 실용적 공간 즉, 꼭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환경을 고려한 생태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합리적 공사비용을 청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복건설 이공복(사진) 대표는 “1987년부터 건설 업무에 종사했고, 경복건설 대표로 부임하기 전 40여 교회의 성전건축에 참여했다”며 성전건축 기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인 만큼 5달란트를 10달란트로 불려 칭찬받은 부지런한 종처럼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031-423-6114·kbco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