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모티브] 금란교회 등 시공… 실내설계 능력 입증
입력 2014-02-28 01:41
백화점과 리조트 호텔 등의 리노베이션 전문업체인 모티브(대표 김유천·사진)는 15년 전 금란교회 내부공사를 맡으면서 교회 전담 부서를 구성했다. 최근 해마다 3∼4개 교회의 실내건축 설계와 시공을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교회건축 업체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교회건축 분야에서 모티브의 대표작은 안산제일교회와 광염교회, 순천 북부교회, 꽃재교회 등이다. 또 1만석 이상인 금란교회와 연세중앙교회, 크리스찬선교센터 등을 기획·시공하며 실내설계 능력과 건축 설비 음향 등의 기술적 수준까지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교회 건축에도 도전하고 있다.
모티브의 교회 실내건축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경건함과 경제성, 심미성을 함께 충족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티브의 직원들은 교회 건축이 공간의 상징성과 기능성, 아름다움은 물론 공사비 등 현실적인 사항까지 고려해야 하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늘 전문가로서의 긴장과 현장책임자로서의 설렘, 신앙을 가진 이들로서 가슴 벅찬 기대까지 품고 일하고 있다. 모티브는 “교회건축대상 수상을 계기로 믿음과 겸손, 성실한 자세를 잊지 않으면서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는 크리스천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www.imotive.co.kr·02-571-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