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소방본부, 화재피해액 계산기 개발
입력 2014-02-27 17:23
[쿠키 사회] 서울소방재난본부는 4월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FDC(화재피해액 계산기)’를 개발해 5월부터 일선 소방서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서 1차 조사를 마친 소방관이 앱을 실행해 건물용도, 소실면적, 신축단가, 경과연수, 잔가율, 손해율 등을 입력하면 건물 피해액이 산출된다. 또 주택 종류와 면적, 거주인원, 주택가격, 손해율을 입력하면 가재도구 피해액이 계산되며 최종 부동산 피해액이 산정된다. 계산기는 한국감정원의 건축 신축단가표 등을 바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