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다솔CM] 교회 건축에 어려움 겪는 목회자 지원
입력 2014-02-28 01:40
㈜다솔CM(대표 전환·사진)은 1990년 설계사무소로 출발, 종합건설 사업을 10년간 진행했다. 99년부터 성전건축 전문 건설사업관리(CM), 감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다솔CM은 지난 14년 동안 춘천 안디옥교회, 성현교회, 치유하는교회, 수원 명성교회, 더사랑의교회 등 130여 교회에 대해 CM형 감리를 진행했다. 현재 김해중앙교회, 보배로운교회, 강서성결교회, 아현 중앙교회 등 20여 교회의 설계진행과 현장 감리를 수행하고 있다.
전환 대표는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데 여러 어려움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회자들을 대신해 문제해결을 돕고 싶어 건설사업관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크고 작은 간증거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완공된 예수사랑교회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2년간 지속됐지만 결국 하나님의 역사로 완공해 감격스런 입당을 할 수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다솔CM은 향후 세미나 등으로 성경말씀에 기초한 교회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회건축문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올바른 건축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02-2203-1663·dasolc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