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보성~목포 고속철도 재착공 캠페인 열려
입력 2014-02-27 15:05
[쿠키 사회] 전남지역 숙원사업인 ‘보성~목포 간 고속철도 재착공’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목포역 광장 등에서 열렸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과 도민 200여명은 지난 26~29일까지 보성과 장흥, 강진, 영암, 목포역 광장 등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답사에 나섰다. 보성~목포 구간은 2003년에 착공됐으나 감사원의 경제성 지적에 따라 2007년에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7년째 방치된 상태다. 주 의원은 “목포~부산을 잇는 남해안고속철도 구간 중 공사가 중단된 보성~목포 구간 고속철도 재착공 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