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괴산군 공시지가 상승률 2년 연속 충북 1위
입력 2014-02-27 14:56
[쿠키 사회] 충북 괴산군은 올해 괴산 표준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충북 도내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괴산 표준지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1.31% 올랐다. 이는 충북 평균 4.44%보다 6.87% 포인트 높은 것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에도 8.39%가 올라 도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유치, 중원대 개교, 산막이길 활성화, 세계 유기농엑스포 개최 등에 따른 개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