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응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건축위 통과 外
입력 2014-02-27 02:32
응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건축위 통과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응암2구역은 북쪽으로 은평로(30m)가 있고 남쪽으로 백련근린공원이 인접해있으며 동쪽으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지하철3호선 녹번역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30개동 2441가구(38∼114㎡)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은 2011가구, 임대주택은 430가구다. 또한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게 된다.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214명 선발
서울시는 은평구 청년일자리허브, 사회경제적지원센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27일까지 청년 뉴딜일자리 공동박람회 ‘내 일 탐색전’을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후 1∼6시 진행되며 91개 사업장에서 214명의 청년을 뽑을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별로 개별부스를 설치해 참여 희망자에게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사업에 적합한 청년을 선발하게 된다. 사업별 모집일정 및 자격요건 등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1588-9142)로 문의하면 된다.
일요일마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투어
서울시는 3∼12월 한양도성 무료 해설투어 ‘도성 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투어’를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5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해설을 맡아 4개 코스를 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1주차에는 ‘광희문∼숭례문’, 2주차 ‘숭례문∼창의문’, 3주차 ‘창의문∼혜화문’, 4주차에는 ‘혜화문∼광희문’을 방문한다. 매회 8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양도성 홈페이지(seoulcitywall.seoul.go.kr)에서 접수받는다.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에 서울생활 OT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3월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울생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내 13개 대학교와 연계해 이뤄진다.
시는 유학생들이 서울생활 적응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대중교통 체계, 휴대전화 가입, 은행 방문 등 기본 생활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 서울글로벌센터가 제공하는 한국어강좌 등 각종 외국인 상담 및 서비스도 홍보해 유학생활 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