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출판협회 새 회장에 민병문 대표
입력 2014-02-27 01:34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민병문(사진) 새한기획 대표를 새 회장에 선임했다.
서울영천교회 장로인 민 회장은 “문서선교 사역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협회원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히 독서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책 읽는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기출협은 올해 기독교 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몽골에서 경영자세미나를 열고 서울국제도서전, 베이징국제도서전 등에 참가한다. 또 도서기증사업, 교회도서관갖기운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