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찾는 관람객 안전확보에 최선
입력 2014-02-26 16:39
[쿠키 사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26일 백운아트홀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행사 관람 중 발생가능성이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심실세동기 사용방법’을 익히고 비상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백운아트홀 안내사원 손미정(45·여)씨는 “교육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관람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됐다”며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관 소장은 “백운아트홀은 포스코패밀리 뿐만 아니라 광양시민들의 열린 문화예술 요람이 되고 있다”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비상대피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