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민공원에 일본 중국 러시아 3국 공원 조성
입력 2014-02-26 15:17
[쿠키 사회] 부산시는 4월 말 개장예정인 부산시민공원 내 ‘참여의 정원’에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3개국 자매도시의 정원을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시는 이날 서일본단기대학 녹지환경학과 학생, 시 녹지코디네이터, 시민 등 25명의 대표단을 부산에 파견했다. 이들은 앞으로 180㎡의 정원부지에 울타리 설치, 잔디 심기, 돌바닥 깔기 등 작업을 한다. 또 상하이 정원(198㎡)에는 대형 돌 조각품이, 블라디보스토크 정원(135㎡)에는 대형 등대가 중심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