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노인 2만2000명에 일자리 제공

입력 2014-02-26 02:02

대구시는 올해 2만20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대구시는 314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42개 일자리 수행기관이 사업을 맡는다. 노인들의 재능과 경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초등학교 CCTV 상시관제, 지하철 안전지킴이, 공공의료기관 지원, 문화해설·공연단·숲생태 해설, 아파트 택배, 실버카페, 산모 가사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