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26日)
입력 2014-02-26 02:0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Then God said, ‘Take your son, your only son, Isaac, whom you love, 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one of the mountains I will tell you about.’”(Genesis 22:2)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그는 하나님이 지시한 모리아 땅으로 이삭을 데리고 갑니다. 왜일까요.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고난과 축복과 절망과 비전이 번갈아 오는 순례의 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은 이삭의 생명을 끊으러 가는 산이 아니라 믿음과 순종으로 오르는 축복의 산이었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지 않으면 하늘의 높음을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의 높은 산에 올라 놀라운 축복의 은혜를 맛보아야 하겠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