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귀농 맞춤형 교육 수강생 모집 外

입력 2014-02-25 02:32

서울시, 귀농 맞춤형 교육 수강생 모집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4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문 농업경영을 꿈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창업과정’과 주말 영농교육인 ‘티칭팜귀농과정’ 모집기간은 25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또 농업 입문과정인 ‘귀촌(전원생활)과정’ 모집기간은 3월 3∼10일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 신혼부부 등 전세임대 2500가구 공급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신혼부부 전세임대’ 2500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25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주대상자가 살기 원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기존주택을 정하면 주택 소유자와 SH공사가 계약을 맺고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전세금 지원한도는 가구당 7500만원이며, 입주자는 지원한도액의 5%인 375만원의 임대보증금과 전세지원금의 2%를 나눈 월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1600-3456).

‘서울 2천년사’ 조선시대편 5권 발간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는 2016년까지 ‘서울 2천년사’ 총 40권 발간계획을 수립해 우선 조선시대편 5권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2천년사’는 위원회가 과거 발간한 ‘서울육백년사’ 1∼10권을 증보·수정하고, 서울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편찬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에 나온 조선시대편 5권에 이어 연내 고려시대 3권 및 개항기 5권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선사시대와 고대 및 일제강점기, 2016년에는 현대사 및 총론을 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