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서울, 흐릿한 정국

입력 2014-02-25 02:32 수정 2014-02-25 10:50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둔 24일 서울 광화문 뒤로 보이는 청와대가 초미세먼지에 가려 윤곽만 살짝 드러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야당과의 극한 대치, 6·4지방선거와 7월 재·보궐선거 등 쉽지 않은 정치 일정을 앞두고 25일 집권 2년차를 시작한다. 이날 서울에는 정오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