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완화에…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 껑충

입력 2014-02-25 01:38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주변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24일 매매가를 적어놓은 게시물이 붙어 있다. 11평의 경우 기존 5억9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15평은 8억2000만원에서 8억3000만원으로 올려 적어 놓았다. 정부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방침 등에 힘입어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오르고 있는 추세다.

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