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벌교·강진만 갯벌 도립공원 지정 추진
입력 2014-02-24 16:14
[쿠키 사회] 전남도는 갯벌이 유명한 벌교와 강진만, 신안 가거도 등 3곳에 대해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도립공원 지정을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 28일까지는 강진읍과 벌교읍, 신안 가거도 출장소 등에서 도립공원 추가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 등을 수렴한다. 도는 이번 주민 의견 수렴과 용역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지정고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