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개발공사 고강도 경영개혁 추진
입력 2014-02-24 16:05
[쿠키 사회] 전남개발공사가 정부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맞춰 고강도 경영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보유자산인 남악골프클럽(175억6500만원)과 영산호휴게소(77억6300만원) 부지를 매각하는 등 본격적인 부채 상환에 나설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올 들어 이미 265억원의 부채를 상환한 상태다.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기존 3본부 13팀을 2본부 10팀으로 조직 개편했다.
전승현 사장은 “최근 ‘지속가능경영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경영과 조직문화를 혁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