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25日)
입력 2014-02-25 01:3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John 15:5)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김없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집 앞 나뭇가지에는 어느새 푸른 기운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4∼5월이 되면 천지에는 꽃들이 만발할 것입니다. 나뭇가지에 핀 꽃은 춥고 힘겨웠던 겨울 내내 나무에 잘 붙어 있었기에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가지인 우리가 예수님이신 나무에 잘 붙어 있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무는 수많은 가지에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여 열매를 맺도록 거대한 생명의 통로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은 생명나무요, 우리는 그 생명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떠나지 말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기적을 매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