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에어부산, 국내 취항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 가장 낮아 外

입력 2014-02-24 01:34

에어부산, 국내 취항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 가장 낮아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내에 취항 중인 항공사의 지연·결항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부산의 지연·결항률이 0.06%로 가장 낮았고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ANA) 등 14개 항공사의 지연·결항 건수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23일 집계됐다. 지연·결항률은 기체 결함이나 정비 등으로 출발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하거나, 운항을 취소한 경우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에어부산은 3450회 운항 중 2건만 지연·결항돼 국적사 중 가장 적었다. 대한항공은 4만4723회 가운데 52회(0.12%) 지연·결항됐고 아시아나항공도 3만3517회 중 66회(0.20%) 지연·결항됐다. 1198회를 운항한 ANA는 단 한 건도 지연·결항이 없었다.

평택 탄현로 오피스텔 ‘화신노블레스’ 잔여물량 분양

화신D&C는 경기도 평택시 탄현로 346(지산동 744-3)에 지어지는 오피스텔 건물 ‘화신노블레스’의 잔여물량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4층 건물로 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와 오피스텔 80실, 1층 상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신D&C 측은 23일 “도보 5분 거리에 미군기지인 K-55가 있어 고정적인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며 “2016년까지 주한 미군기지 이전을 고려하면 임대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대에 광파오븐레인지와 드럼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의 빌트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1544-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