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박 대통령, 김연아 선수에 축전… 금·은·동 구별않고 보내

입력 2014-02-22 01:35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최고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선수의 모습은 모든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김 선수에게 거듭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 기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선수를 시작으로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모든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