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 한국감정원 신임 원장 내정
입력 2014-02-22 01:33
한국감정원은 21일 대구 신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서종대(사진)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신임 원장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전 사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순천 출신인 그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신도시 기획단장, 주거복지본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등을 지냈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