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회합창단 중동 공연

입력 2014-02-22 01:32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50년 만에 중동 연주를 최근 떠났다. 합창단이 1963년 해외 순회 연주차 이스라엘 공연을 한 이후 첫 중동 방문이다. 합창단은 다음 달 2일까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6차례 공연한다. 쿠웨이트 교회 연합체(NECK) 초청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무용과 민요이다. 한강수타령, 진도북춤, 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이 포함됐다. 교회 음악도 연주한다. 60년 8월 창단된 선명회합창단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과 세계3대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