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서시

입력 2014-02-22 01:31


펠릭스 티메르망(1886∼1947)

저는 당신의 거문고에 달린

한 가닥 줄입니다.

당신의 손가락은 언제

저로 하여금 소리 나게 하시겠나이까?

저의 노래 또한

하나님, 당신의 교향곡

소리 속에서 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