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장에 이상권
입력 2014-02-21 01:34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5대 사장으로 이상권(59·사진) 전 국회의원이 21일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방검찰청과 광주고등검찰청 등을 거쳐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2010년 7월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계양을에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식경제위원회 위원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2017년 2월 20일까지 3년간 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