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독교총연합회장 배창돈 목사
입력 2014-02-21 01:32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대광교회 배창돈(사진) 목사가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제19대 총회장에 취임했다. 배 목사는 지난 19일 대광교회 본당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등 정계 인사와 지역 목회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배 목사는 “평택 지역의 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앞장서도록 독려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 7월 발족했으며 매년 지역교회와 협력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갖는 등 교회 간 유대관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