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선교합창단 ‘위드’ 창단연주회
입력 2014-02-21 02:32 수정 2014-02-21 10:09
여성선교합창단 ‘위드’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금나래아트홀에서 오페라단 행복을주는세상 주최로 열린다.
‘함께 살아가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사랑이 예 오셨네’ ‘모퉁이돌’ ‘증인이 되리라’ 등 익숙한 찬양과 복음성가와 퍼포먼스 찬양 ‘죽임 당하신 어린 양’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문수진 장원영 곽신영이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김은주 한수연 양송이와 테너 이요한 한정민 등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위드’는 ‘주님과 함께’라는 의미로 국내 10여개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및 성악가 20여명이 연합해 만든 기독 여성 합창단이다. 단원들은 연세중앙교회와 영락교회, 강일중앙샘물교회, 광림교회, 부천성화감리교회, 한성교회, 고척교회, 영석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 덕성교회, 에덴교회, 명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