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대학생 72명에 장학금 7억
입력 2014-02-20 01:36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사진)은 19일 서울 노량진로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4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유한양행의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은 대학생 72명에게 1년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총 7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1970년 세운 유한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700여명(연인원)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88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