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복음과선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입력 2014-02-20 01:34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김승호)의 학술지인 ‘복음과선교’(사진)가 지난 17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1985년 창간된 복음과선교는 복음주의 선교학자들의 논문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24집을 발간했다. 등재지로 선정되면 정식 논문 실적으로 인정을 받는다.
학회에 따르면 복음과선교는 이번 평가에서 총 85.9점(체계평가 47.0, 패널평가 28.9, 인용평가 10.0)을 받았다. 등재지에 오르려면 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복음과선교 24집에는 ‘종교다원주의 속에서의 전도’(김선일) ‘한국에서의 수피즘 확산을 통해 바라본 이슬람 선교 정책 이해’(맹미영) ‘하나님의 선교의 이해와 기원과 발전’(정승현) 등 9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