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外

입력 2014-02-20 01:41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주 영업장, 주 공장이 부산시에 소재한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작업환경개선비 3000만원과 맞춤형마케팅비 700만원을 지원하고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100%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문수야구장 준공 프로야구 8경기 치러

울산시는 오는 4월 4일 문수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롯데-삼성 간 프로야구 정규경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문수야구장에서는 롯데-삼성 3연전에 이어 5월 23∼25일 롯데-기아타이거즈 3연전, 8월 19∼20일 롯데-한화이글스 2연전 등 모두 8경기가 치러진다. 다음 달 22∼23일에는 문수야구장에서 롯데-한화 간 시범경기가 열린다. 시범경기 입장료는 무료다. 앞서 시는 2011년 10월 롯데 구단과 1군 경기 6∼9경기, 시범경기 2경기, 2군 경기 9게임 이상을 열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