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마포 ‘아현 아이파크’… 130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4-02-20 01:40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6월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의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1㎡ 497가구 중 130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설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시설을 강점으로 최근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업무밀집지역인 공덕과 여의도 일대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홍대 상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 분양 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해 아현 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뉴타운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입주 고객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태양광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효율 조명 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추도록 했다.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02-363-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