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두 롯데캐슬’ 잔여분 공급… 2015년초 입주

입력 2014-02-20 01:40


롯데건설은 서울 용두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0·59·84·114㎡의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체 311가구 중 131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순환도로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114㎡의 경우 도심권 출퇴근 수요와 인근 대학교 임직원 및 시장 상인 등의 임대 수요를 고려했다. 별도의 화장실을 갖춰 2가구가 독립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59㎡는 안방 부부욕실을 입주자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고 등의 학교도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의 대형마트와 재래시장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성북천, 정릉천 등 다양한 실개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15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2월로 예정돼 있다(02-966-6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