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개나리 6차 재건축… 더블 역세권이 큰 매력
입력 2014-02-20 01:40
GS건설은 다음달 중 서울 강남구에 ‘역삼 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59㎡ 104가구를 비롯해 84㎡(156가구), 114㎡(148가구) 등 모두 408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역삼 자이 주변은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해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상태다.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래미안 등의 단지가 형성돼 있다. 역삼 자이는 GS건설이 이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이자 이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양재 IC를 이용해 서울 강·남북 및 수도권 어디든 접근할 수 있다.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성향에 맞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157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