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시 풍무 5지구… 전세상품 2차분 공급
입력 2014-02-20 01:40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 5지구에 있는 ‘한화 꿈에 그린 월드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 2차분을 공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계약에 들어갔던 1차 전세 상품은 한달반 만에 계약이 마감됐다.
2차분은 분양계약 가구 중 일부 해지분을 전세 물량으로 전환한 것이다. 현재 희망 가구에 한해 계약 해지를 받고 있다. 이달 말 전세 공급 물량이 확정된다.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도 가입한 상태다.
현재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으로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한다. 계약자들에게는 2년 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셔틀버스 운행, 입주 청소 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3층, 26개동 1810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기준 84·101·117㎡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구주소 기준으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있고 입주는 올해 5월이다.
정윤철 분양소장은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까지 보증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544-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