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수제화 백화점 첫 입점

입력 2014-02-19 16:14

[쿠키 사회] 서울시는 서울성동제화협회와 롯데백화점의 정식 계약을 맺고 2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4층 구두매장에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구두와 장인’이 정식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33㎡ 규모의 매장에는 여성화 4개사, 남성화 3개사가 입점해 300켤레의 수제화를 선보인다.

‘구두와 장인’은 바닥 창 교체 등 전국 최초로 3년간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리와 골반 등 체형 교정 기능이 있는 수제화도 출시한다. 시는 5월 고양프리미엄아울렛, 8월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