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문수야구장, 첫 프로야구 정규경기 4월 4일

입력 2014-02-19 13:53

[쿠키 사회] 울산시는 오는 4월 4일 문수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롯데-삼성 간 프로야구 정규경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문수야구장에서는 롯데-삼성 3연전에 이어 5월 23~25일 롯데-기아타이거즈 3연전, 8월 19~20일 롯데-한화이글스 2연전 등 모두 8경기가 치러진다. 다음 달 22∼23일에는 문수야구장에서 롯데-한화 간 시범경기가 열린다. 시범경기 입장료는 무료다. 앞서 시는 2011년 10월 롯데 구단과 1군 경기 6∼9경기, 시범경기 2경기, 2군 경기 9게임 이상을 열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