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20일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14-02-18 16:21

[쿠키 사회]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 ‘전귀권의 양천 화(和)이팅!’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전 대행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에서 교통, 문화, 민방위, 부녀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또한 영국 리즈대학에서 대중교통 관련 연구석사 학위를 받고 중국 베이징 서울문화무역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전 대행은 “26년 만에 본적인 양천으로 돌아오면서 양천은 공직생활의 숙명이 됐다”며 “책에는 ‘운명’과 함께 시작한 양천으로 ‘숙명’처럼 돌아와 구민들을 만나고, 이제 그 ‘사명’을 다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