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영우 박사 2주기 추모예배

입력 2014-02-18 02:32 수정 2014-02-18 17:32

고 강영우(사진) 박사의 2주기 추모예배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열린다. 추모예배에는 부인 석은옥 여사, 두 아들 강진석, 강진영씨와 며느리, 손녀 등 유가족들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예배에서는 김삼환 목사가 설교를, 21세기세계선교연구원장 양성전 목사가 집례를 맡는다. 2002년 백악관 국가장애위 정책차관보로 발탁된 강 박사는 미국 장애인의 인권을 대변해 장애인의 사회통합, 자립, 권리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2년 2월 23일(미국 현지시간) 췌장암으로 인해 향년 68세를 일기로 소천했다(02-440-9000).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