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인기모델 경복궁 수문장

입력 2014-02-18 01:36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신기한 듯 즐거운 표정의 관광객과 정자세로 무표정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수문장의 표정이 대조를 이룹니다. 변함없는 ‘인기’에도 수문장은 한 치의 미동도 없이 근엄하게 과거 왕궁 내금위 군사의 위엄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글·사진=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