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함께 하길"

입력 2014-02-17 15:20 수정 2014-02-17 15:4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집트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며, 중동의 복잡한 정치적 역학관계가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이 된 만큼 국제사회가 중동의 평화 정착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이 종교적 대립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라는 동시에 사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